한국 예술 가곡의 거장 이안삼 작곡가 1주기 추모 가곡제 개최

Author
gcsadmin
Date
2021-08-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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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술 가곡의 거장 이안삼 작곡가 1주기 추모 가곡제가 8월 12일(목)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제1회 이안삼 가곡제’에는 지난해 8월 18일 77세로 별세한 이안삼 작곡가와 오랫동안 교류해온 소프라노 김성혜, 김지현, 이윤숙, 임청화, 정선화, 조정순, 허미경, 테너 이재욱, 이정원, 이현, 바리톤 송기창 등 11명의 정상의 성악가가 그리움을 담아 연주했다.

400여 곡의 이안삼 작품 중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가을 들녘에 서서’, ‘위로’, ‘여름 보름밤의 서신’, ‘그 사람’, ‘월영교의 사랑’ 등 베스트 오브 베스트 22곡이 연주되었다.

이안삼 작곡가에게 노랫말은 준 고영복, 고옥주, 공한수, 김명희, 김성희, 김종선, 김필연, 다빈, 문효치, 서영순, 안문석, 이귀자, 이명숙, 이향숙, 장장식, 전경애, 전세원, 조재선, 최숙영, 한상완, 황여정 시인 21명도 이번 이안삼 가곡제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제1회 이안삼 가곡제’는 ‘이안삼카페’ 주최, ‘아리수사랑’ 주관 그리고 세종경제신문, GCS(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동인음악 등이 후원했다.

김정주, 장장식 시인이 사회를 맡고, 장동인, 백설의 피아노 반주로 성악가들과 호흡을 맞췄다. 코로나 4단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안삼 가곡제는 1자리 띄어 앉기로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끌었다.

이안삼 작곡가는 2천년대 한국 가곡계를 이끌어온 한국 가곡계의 큰 별이었다. 특히 2009년 클래식(classic)과 팝 음악(pop music)의 장점을 결합한 ‘클래팝’(cla-pop) 가곡이라는 장르를 탄생시켜 과거가 아닌 현시대의 국가와 국민의 정서를 담아 보다 공감할 수 있고 같이 부를 수 있는 대중 가곡을 통해 한국 가곡의 대중화와 한국 가곡의 중흥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안삼 작곡가는 2008년 인터넷 이안삼카페를 개설하여 우리 가곡의 보급과 가곡 애호가의 저변 확대에도 힘썼다. 재능있는 가곡 작사가를 많이 발굴해 아름다운 시에 유려한 선율을 붙인 이안삼 가곡은 성악가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가 되었고, 가곡 애호가들과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2천년대 한국 가곡계의 중심 인물로 부상했다.

GCS클럽 국제본부 ‘평화대사’인 소프라노 김지현 교수는 “고 이안삼 선생님과의 인연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음악과 영혼의 어울림이었다고 기억합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저에게 처음 ‘월영교의 사랑’을 주시면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진정한 사랑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듯이, 진정한 음악은 영원히 마음속에 남게 된다고 ... 선생님은 떠나셨지만 그 영혼은 저희에게 음악으로 남아 영원히 머무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소프라노 김지현 교수와 테너 이정원 성악가는 지난 2019년 9월 21일 광주 ‘2019 GCS국제대회’에서 GCS ‘평화대사’로 임명되었다.

(사진 제공: 김문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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