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GCS국제대회’ 12월 4일 WT본부에서 대면, 비대면 혼합 형식으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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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sadmin
Date
2020-12-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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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GCS국제대회’가 지난 12월 4일 한국 서울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대회의실에서 대면 및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당초 11월 13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예정이던 2020년 GCS(밝은사회)국제대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감염증으로 서울 WT본부에서 열리게 되었다. 줌(zoom) 방식의 화상으로도 진행된 이번 연차대회에는 약 45개국 GCS회원국에서 60여 명의 GCS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가 국가 중에는 아르헨티나, 아루바, 호주, 벨기에, 부탄, 캄보디아, 카메룬, 톨롬비아, 코스타리카, 큐라소, 덴마크, 에콰도르, 과테말라, 아이티, 온두라스, 인도, 이란, 일본, 요르단, 한국,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 싱가폴, 스리랑카, 태국, 트리니다드 토바고, 미국,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베네수엘라 등이다.

행사 주요 참석자로는 조정원 GCS클럽국제본부 및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폰차이 몽콘바닛 GCS태국국가본부 총재 및 사이대학교 총장, 미셀 이다아케즈 GCS온두라스 총재 및 전 주한 온두라스 대사, 마리아 보레요 GCS과테말라 총재 및 WT 집행위원, 남데프 시르가온커 GCS인도 총재 및 인도태권도협회장, 룩 레이클러 벨기에 루벤대 명예교수, 그리고 김인선 WT 집행위원 등이다.
또한 셀마 리 GCS미국포틀랜드 지역본부 총재, 릭신 WT팬암 사무총장, 에디나 렌츠 GCS덴마크 총재, 리사 렌트 GCS덴마크 부총재, 김홍기 GCS베네주엘라 총재, 욘텐 타르찬 GCS부탄 총재, 밀란 퀴 GCS싱가폴 임원, 고영석 GCS클럽 국제본부 이사, 이동섭 GCS마카오 총재, 이원종 GCS국제클럽 한국본부 사무총장, 강석재 GCS클럽 국제본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GCS클럽 국제본부는 선의, 협동, 봉사-기여의 3대 정신을 생활화하여 건전사회원동, 잘살기운동, 자연애호운동, 인간복권운동, 세계평화운동 등 5대 운동을 전개하는 유엔에 등록된 한국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로서 1979년 조영식 박사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51개국에 국가본부를 두고 있다. 2006년부터 조정원 WT 총재가 GCS클럽 국제본부 총재직을 맡고 있다.

약 2시간 40분간 진행된 이번 2020년 GCS국제대회는 조 총재의 GCS종 타종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GCS헌장 낭독과 GCS집회 선서가 있었다.
조 총재는 총회 인사말에서 “지난 11월 13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예정이던 2020 GCS 국제대회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 감영증으로 인해 오늘 화상으로 열리게 되었다. GCS도 다른 비영리단체와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들은 전보다 더 우뚝 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내가 좋아하고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프란시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메시지가 있습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를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인생은 당신이 행복할 때 좋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당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입니다’”라고 조 총재는 말했다.
조 총재는 이어서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리셋(reset)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서 우리 모두 GCS 가치인 선의, 협동, 봉사의 정신으로 코로나 이후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020년에 GCS클럽 국제본부는 아주 의미 있는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지난 5월에 팬암 지역 GCS 지도자들이 화상 회의를 열어 GCS 활동과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7월에 열린 제1회 GCS국제화상워크숍은 40개 국가가 참석했으며, 9월에는 COVID-19관련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10월에는 온, 온라인 혼합형으로 2020DMZ평화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라고 조 총재는 말했다.

조 총재는 “코로나 팬데믹과 상관없이 앞으로 GCS클럽 국제본부는 지속성이 있고 효율적인 화상 워크숍과 행사들을 개최할 생각입니다. 요즘 온라인 품새 태권도도 GCS 활동 증진에 중요한 수단으로 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지난 7월 20개 국가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역사적인 ‘COVID-19 GCS화상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아주 기쁨니다. 특히 난민촌 어린이들이 화상 태권도대회에 참가했다는 점에서 가슴이 훈훈합니다. 올해 온라인 태권도 품새대회를 개최한 미국 포틀랜드, 덴마크, 스리랑카 그리고 인도 GCS국가본부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조 총재는 “올해 시작한 GCS성취프로그램(GCS Achievement Program)은 인류 사회에 독창적인 방법으로 기여하는 아주 훌륭한 예입니다. 우리 모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인류의 미래임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교육이 이들에게 코로나 이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주요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조 총재는 이어서 “오늘 오전 GCS클럽 국제본부와 세계한궁협회가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한궁은 서양 다트와 한국 전통 국궁, 투호 그리고 자동 전자 채점 장치 등 기술을 결합한 양손 스트레칭 운동을 기록경기로 만든 세계 최최의 대한민국 창시형 전통 생활체육 종목으로 노인과 장애우들에게 특별히 좋은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와 함께 한궁이 GCS운동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며, GCS는 한궁 세트를 요르단 아즈락 난민촌 아이들과 캄보디아, 스리랑카 그리고 네팔 세계태권도연맹 케어스(Cares) 학생들을 위해 기증할 계획이다”라고 조 총재는 말했다.
“또한 GCS클럽 국제본부는 지난 7월 21일 국제페어플레이위원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조 총재는 말했다.
조 총재는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GCS가 2021에는 새로운 희망과 기운을 가지고 출발하기를 기대한다,” 과 말하며 “2021년 9월 21일은 GCS 창시자가 제안한 ‘유엔세계평화의 날’ 제정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저의 선친이며 GCS 창시자인 조영식 박사 탄신 10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여 GCS클럽 국제본부는 조영식 박사 기념 작은 평화음악회를 포함한 다양한 기념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DMZ세계평화포럼이 6월 4일부터 6일까지 그리고 2021DMZ평화대축제는 6월 5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11일과 12일에는 GCS클럽 국제본부와 세계태권도연맹이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중 ‘스포츠와 평화’ 주제의 국제 포럼을 공동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 행사에 GCS 회원 여러분들을 초대하는 바입니다”라고 조 총재는 말했다.

조 총재는 이어서 “2021년부터 GCS클럽 국제본부와 아시아발전재단(ADF) 공동으로 태권도와 한국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전 세계 GCS 회원, 난민 어린이 그리고 WT 케어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려고 합니다. 또한 한국어 온라인 경시대회가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다.
조 총재는 2020년 태권도를 통해 GCS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미국 포틀랜드 셀마 리 박사 그리고 GCS덴마크크 에디나 및 리사 렌츠 자매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조 총재는 “저는 ‘평화를 가슴에, GCS를 마음에!’라는 모토를 가지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으며 여러분들도 이 모토를 지니고 살아가시기를 바란다”는 말로 GCS 화상 총회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총재님 인사말에 직후 강석재 GCS클럽 국제본부 사무총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이어서 2020년 GCS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어서 GCS총재님과 화상 회의 참가자들의 간단한 인사 시간이 있었다.

참가자 개별 인사 시간에 이어서 미국 포틀랜드, 아이티, 온두라스, 호주, 인도, 벨기에, 덴마크, 싱가폴를 포함한 12개 GCS국가본부의 2020년 활동 보고시간이 뒤 따랐다. 특별 회원으로 참가한 아르헨티나 마스 태권도(MasTaekwondo) 언론사 대표인 클라우디오 아란다(Claudio Aranda)는 GCS클럽 국제본부에 2021년 홍보 광고 등으로 총 12,000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GCS호주의 스탄 히아삿(Stan Hyasatt)는 호주 정부에 기부금 단체 등록을 마쳤으며, GCS싱가폴도 거의 90퍼센터 지정기부금단체 등록을 했다고 보고했다.

이어서 미국의 데이빗 아스키나스(David Askinas) 전 미국태권도협회장은 GCS ‘국제재정구조’에 대한 특별 발표를 하였으며, 이어서 스리랑카, 캄보디아, 네팔 그리고 요르단 아즈락 난민 캠프에 대한 2020년도 ‘GCS발전기금’ 전달식을 했다.
위에 언급한 4개국에 현금 및 물품으로 전달될 2020년 GCS발전기금은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GCS미국포틀랜드지역본부 그리고 GCS덴마크국가본부 등에서 기부한 것이다.

이어서 ‘GCS노래’ 합창이 있었으며, 조 총재의 GCS종 타종으로 2020년 화상 GCS국제대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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