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GCS)클럽 국제본부' 주최 'COVID-19 온라인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 성료

Author
gcsadmin
Date
2020-06-08 15:11
Views
125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GCS International) 주최 '제1회 COVID-19 GCS 온라인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가 총 20개국 302명의 태권도 품새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6월 8일 (한국 시간) 4일 간의 경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GCS미국포틀랜드지역본부(총재 셀마 리, Selma Li)와 '미국월드클레스태권도협회' (U.S. World Class Taekwondo Association) 공동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GCS온라인태권도대회에는, 요르단 아즈락(Azraq) 난민 캠프 내 '태권도박대재단 (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과 세계태권도연맹(WT)이 운영하는 '휴머니테리안태권도센터' (Humanitarian Taekwondo Center) 난민 태권도 수련생 10명이 참가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WT와 아시아발전재단(ADF) 후원으로 현재 태권도 무상 교육을 진행중인 네팔, 캄보디아 그리고 스리랑카 'WT-ADF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 태권도 수련생 9명도 참가했다.

지난 6월 4일(한국시간 5일)부터 시작한 이번 온라인 태권도 대회에는 총 20개 국가가 참석했다. 참가 국가는 아루바, 캄보디아, 캐나다, 케이맨 제도 (Cayman Island),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아이티, 인도, 요르단, 한국, 말레이시아, 네팔, 니카라과, 파나마, 러시아, 스리랑카, 터키 그리고 미국이다.

미국 현지 시간 6월 4일부터 시작된 4일간의 전 경기를 이번 대회 후원사인 마스태권도(MasTKD) 국제 온라인 언론 매체에서 유튜브(YouTube)로 생 중계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네팔 그리고 브라질 출신 WT 국제심판 7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 수익금 일부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피해를 입고있는 네팔, 베네수엘라 등 태권도 저개발국에 지원될 예정이다.

요르단 아즈락 시리아 난민캠프 '휴메니테리안 태권도센터' 난민 태권도 수련생 10명 전원과, 네팔, 스리랑카 그리고 캄보디아 'ADF-WT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 수련생 9명을 포함한 총 24명 태권도 수련생은 미국과의 시차,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이동 제한 그리고 인터넷 장비 및 접속 등 기술적인 어려움을 감안하여, 사전 촬영한 품새 비디오영상을 대회 조직위에 사전 전달하고 이를 대회 심판들이 별도 심사를 했다.

'GCS미국포틀랜드지역본부' 총재이자 '미국월드클레스태권도협회' 회장직을 맡고있는 셀마 리 박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태권도 수련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대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 GCS회원 국가 당 최대 10명, 요르단 아즈락 캠프 난민 태권도 수련생 및 네팔, 캄보디아 그리고 스리랑카 'WT 태권도 케어스 프로그램' 태권도 수련생 전원에 대해서는 대회 참가비를 면제해 주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네팔은 WT Taekwondo Cares 프로그램 태권도 수련생 3명과 일반 태권도 품새 선수 5명 등 총 8명을 출전시켰다. 스리랑카는 Cares 수련생 4명과 일반 태권도 수련생 9명 등 총 13명 그리고 캄보디아는 2명의 Cares 수련생 그리고 2명의 일반 품새 선수 등 총 4명을 출전시켰다.

WT는 요르단 아즈락 난민 캠프에서 지난 2016년부터 현지 지도자 아셉 사바(Asif Sabah)와 유재현 한국인 사범을 파견하여 난민 어린이를 대상으로 태권도를 지도해 왔으며, 현재까지 태권도 유단자 10여명을 배출했다. WT와 '태권도박애재단'은 지난 2018년 4월 요르단 아즈락 캠프에 '휴머니테리안태권도센터'를 공식 개관했다.

조정원 WT 및 GCS클럽 국제본부 총재는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 제1회 COVID-19 GCS 온라인 태권도 품새대회를 주관한 GCS포틀랜드지역본부 총재인 셀마 리 박사와 이번 대회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7명의 WT 국제심판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요르단 아즈락 캠프 난민 태권도 수련생들과 네팔, 스리랑카 그리고 캄보디아 WT-ADF 케어스 프로그램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요르단 난민 어린이들과 WT 케어스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들이 앞으로 올림픽과 WT 주최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따는 날을 생각해 본다"고 조 총재는 말했다.

전 세계 44개 회원국을 가진 '밝은사희클럽 국제본부'는 경희대 창립자이자 조 총재의 선친인 고 조영식 박사가 지난 1979년 설립한 UN등록 국제 NGO로서, '유엔 세계평화의 날'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













Start typing and press Enter to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