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초청 시범 공연' 8월 16일 울산 일산해수욕장 공연장서 성공적 개최

Author
gcsadmin
Date
2018-08-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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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저개발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 행사인 '세계태권도연맹 초청 시범 공연'이 8월 16일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 영남지구가 주최하고,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와 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 그리고 동구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울산소속 태권도장의 관장들과 학생, 그리고 동구 시민들 포함 약 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하루 중일 내린 폭우가 시범 공연 시작 2시간 전에야 멈춰서 주최측이 행사 강행을 결정했다.

저개발국 고아, 소년원생, 자연재해 피해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태권도 교육지원 사업 후원의 성격으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초청 공연” 행사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일산해수욕장 상설 공연장에서 열렸다. 밝은사회에 대한 영상 자료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홍보 영상을 시한청 이후, 30분의 시범단 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윤창순 GCS국제클럽 한국본부 영남지구 총재, 허종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부총재, 그리고 한승연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이사 등이 참가했다.

아시안게임 행사 참가 차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대신하여 허종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부총재는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조 총재는 "이번에 울산에서 자선 시범 행사가 열리게 되어 아주 기쁘며, 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태권도 모국인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되는 모든 수익금은 저개발국 고아, 소년원생, 자연재해 피해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태권도 무상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밝은사회클럽(GCS) 국제본부는 1979년에 설립된 서울에 본부를 둔 UN에 등록된 국제적인 NGO단체로서, 1981년 UN에 ‘세계평화의 날’과 ‘세계평화의 해’를 제안하여 UN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997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GCS국제본부는 2016년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박애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태권도릍 통한 국제 자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CS국제본부는 기획재정부 지정 기부금 단체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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