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정원(赵正源) GCS International(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총재 (장소: 서울 본부)

Author
gcsadmin
Date
2020-08-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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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정원(赵正源) GCS International(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총재 (장소: 서울 본부)


Q1- 총재님, 안녕하세요? WTU News 세미 기자입니다. 오늘 GCS 국제 화상회의를 보니 생각보다 상당히 현장감 있어 보이는데요, 오늘 화상회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GCS 화상회의를 처음으로 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나라에서 참석했습니다. 또 각국에서 했던 주요 행사들을 설명해주었고... 아마 선의적인 경쟁적으로 되서 앞으로 더욱 발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2- GCS international(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세요?

A-GCS(밝은사회)가 많은 분들한테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 GCS는 1975년에 보스턴 세계대학총장회(IAUP)회의에서 앞으로 우리 인류사회가 더 좋은 일을 통해서 지구상의 여러 사람들하고 같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겁니다. 1978년에 서울에서 GCS한국본부가 먼저 만들어지고 그 다음에 1979년 GCS클럽 국제본부를 만들어서 세계 각국에 GSS 국가협회를 만들어서 그 협회를 통해서 그 나라에 맞는 좋은 사회활동을 통해 필요한 사람 또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그런 기구입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라이온스 클럽이나 로타리 클럽 등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세계화가 됐듯이 GCS는 현재 40여 개 회원국이 있고 점차 확장되고 있습니다.

Q3- 현재 GCS현황은 어떤가요?

A- 방금 설명했듯이 GCS의 국가협회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 현재로선 40개국에서 50개국으로 늘어나고 있고 오는 11월에 태국 치앙마이에서 'GCS국제 컨벤션'을 하는데 그 때는 좀 더 많은 회원국이 추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 태권도와 같이하는 이유는 태권도가 다른 어떤 스포츠 보다 예의범절을 중요시 하고 좋은 일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 나라 태권도협회하고 GCS 국가협회가 같이 힘을 모아서 필요한 지역의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그런 봉사활동을 많이 할 겁니다.

Q4-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요?

A- 네, 앞으로 각 국가협회를 통해서 어떤 나라든지 그 나라에는 고아원이 있고 더 어려운 사람들이 있어요. 그것을 GCS 국가협회와 또 그 나라에 있는 태권도협회가 같이 협력해서 소외된 고아, 또는 난민 등 이런 사람들을 돕고,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더 많은 꿈과 희망을 가지게 해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일들은 앞으로 계속될 겁니다.

Q5-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참여를 바라시나요?



A- 당연한 이야기지요. 태권도가 올림픽 스포츠로도 발전했지만 어떤 스포츠이든 우리 사회에 대한 기여를 우리는 먼저 생각해야 돼요. 태권도를 통해서 과연 우리가 어떤 것을 인류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것들을 GCS International(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과 더불어서 태권도를 통한 우리 사회 기여, 참여 이런 것들을 위해서 이제 앞으로 더 노력할 것입니다.

Q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A- 좋은 일을 하는 데는 언제나 시작만 있지 끝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좋은 일을 하는 국가협회가 더 늘어나고, 또 참여하는 사람들이...이제 여기서 다 했다는 것은 없으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더 좋은 일이 세계적으로 펴져 나가,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GCS 인터내셔널이 좀 더 국제화되고 외국인들로부터 존경받는 그런 단체로서 계속 커 나갔으면 합니다.

총재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금까지 서울 GCS 본부에서 세미 기자입니다.



촬영,편집> 이한우 기자.

World Taekwondo United News (WTU-news 세계태권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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