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DMZ평화대축제' 10월 7일 성료

Author
gcsadmin
Date
2020-10-08 14:43
Views
123


'2020 DMZ평화대축제'가 2020년 10월 7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 째로 열리는 이번 DMZ평화대축제는 국민일보와 서울에 본부를 둔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 NGO단체인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GCS International)가 공동 주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일보 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본 행사가 열렸으나 Zoom 방식의 화상회의를 병행하여 40여 개 GCS 회원국 대표들이 실시간 참가하여 평화 메시지를 전하면서 행사의 열기를 높였다.
본 행사 후원사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회교육위원회,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세계태권도연맹, 경기도태권도협회,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국제밝은사회재단, 한국페어플레이위원회 등이 참가했다.

유튜브(YouTube)로도 실시간 전 세계에 송출된 2020 DMZ평화대축제에는 조정원 GCS International 및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허종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 총재, 이선호 GCS International 이사, 강석재 GCS International 사무총장, 변관철 세계태권십연맹(태어로즈) 총장 겸 GCS글로벌평화봉사단 단장, 고승욱 국민일보 편집국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캐나다 정순천 국제태권도연맹(ITF) 홍보위원이 특별 초대되었다.

GCS International 소속 40여 개 국가본부 대표들이 Zoom 방식으로 본 행사에 참여하여 실시간 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주요 발표자로는 GCS미국포틀랜드지역본부 총재인 셀마 리(Dr. Selma Li)와 WT팬암지역 사무총장인 릭신(Mr. Rick Shin), GCS덴마크국가본부 총재이자 덴마크태권도협회장 에디나 렌츠(Ms. Edina Lents), GCS덴마트국가본부 부총재인 리사 렌츠(Ms. Lisa Lents)r; GCS인도국가본부 총재이자 인도태권도협회장 남데프 시르가온커(Mr. Namdev Shirgaonker), GCS온두라스국가본부 총재이자 전 온두라스 한국대사를 역임한 미셀 이디아케스 바라닷(Mr. Michel Idiaquez Baradat) 그리고 아시아기자협회 수석 부회장이자 인도네시아 마사가르 뉴스(Masagar News) 편집국장인 에디 수프랍토(Mr. Eddy Suprapto) 등이 참가했다.

또한 GCS국가본부 총재 자격으로 콜롬비아의 라울 핀손 살라만카(Mr. Raul Pinzon Salamanca) 큐라소의 리안 밀러(Ms. Lianne Muller) 그리고 네팔의 프라케시 슘셔 라나(Mr. Prakash Shumsher Rana) 총재가 그리고 GCS스리랑카국가본부 부총재인 이기수(Mr. Lee Ki-soo) 사범이 온라인으로 참가하고 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평화 메시지 발표자 이외에도 아루바, 코스타리카, 말레이시아, 태국, 과테말라, 베네수엘라, 호주, 부탄, 요르단, 캄보디아, 몽골, 이란, 이라크, 아이티, 멕시코, 독일, 카메룬, 벨기에, 루마니아 그리고 한국 등 GCS 국가본부 대표들이 화상으로 참가했다.

오전 11시부터 1시간 20분간 진행한 2020DMZ평화대축제 행사는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과 GCS International 조정원 총재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세계평화 기원 그림공모전 시상식, 세계태권도연맹과 국제태권도연맹 시범 동영상 상영 그리고 GCS 국가본부 대표들 평화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의 마지막은 참석 귀빈과 수상자 모두 ‘평화는 개선보다 귀하다’는 GCS 슬로건이 쓰여 있는 배너를 앞에 두고 단체사진 촬영으로 장식했다.

조정원 총재는 인사말에서 “DMZ평화대축제를 통해 일반인의 세계평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남북한 통일 기류 확대 지원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런 점에서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 올해 평화대축제 행사는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 사태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 일수록 개인 및 국가간 분열과 대립, 인종, 종교, 이념, 국적을 초월하여 전 세계가 하나의 공동체 사회라는 인식하에 서로 협력하고 세계평화 증진에 힘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조 총재는 “‘유엔세계평화의 날’ 제정 40주년을 맞는 2021에는 GCS International과 국민일보가 함께 더 큰 행사를 개최하자”고 말했다. 9월 21일 ‘유엔 세계평화의 날’은 GCS운동 창시자이자 조정원 총재의 선친이신 조영식 박사가 1981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열린 제6차 세계대학총장회의에서 공식 제안하여 그 해 가을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제정되었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차례 행사가 연기 되었음에도 2020 DMZ평화대축제에 참가해 주신 조정원 GCS International 총재님과 온라인 화상으로 이번 행사에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줄 전 세계 40여 개국 GCS 국가본부 대표들과 태권도 전도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변 사장은 “1970년대 적대적 관계였던 미국과 중국이 손을 잡게 만든 것은 자그마한 탁구공이었습니다. 1971년 4월 미국 탁구선수단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역사적인 핑퐁외교가 시작됐습니다. 이듬해 닉슨 당시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게 고 1979년 1월 1일 수교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처럼 스포츠의 힘은 위대합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미미하지만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온 것이 스포츠입니다.” “국민일보는 GCS International과 함께 올해 조그마한 몸짓으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6.25 전쟁 70주년인 올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합니다.”



























Start typing and press Enter to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