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S클럽 국제본부, 요르단 아즈락 ‘휴메니테리언태권도센터’에 GCS평화상 전달

Author
gcsadmin
Date
2022-10-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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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GCS International) 및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가 지난 10월 25일 요르단 암만 아즈락(Azraq)난민캠프 ‘휴메니테리언태권도센터’(HTC, Humanitarian Taekwondo Center)에서 난민 태권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현지인 코치에게 ‘GCS평화상’ (GCS Peace Plaque)을 전달했다.

WT는 2016년 4월 전 세계 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스위스 로잔에 ‘태권도박애재단’(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이사장 조정원)을 별도 기구로 설립하고 휴메니테리언태권도센터를 개설 운영해오고 있다.

휴메니테리언태권도센터에 설치될 GCS평화상에는 “조영식 박사(1921년 11월22일–2012년 2월 18일)는 교육자, 박애주의자 그리고 세계평화 주창자였다. 조 박사는 경희학원 설립자이며 세계대학총장회(IAUP) 공동 설립자, 그리고 선의, 협동, 봉사의 밝은사회(GCS) 운동 창시자였다. 조 박사는 1981년 유엔 세계평화의 날 제정을 주창하고 1986년을 세계평화의 해로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GCS평화상을 요르단 암만 아즈락 휴메니테리언태권도센터에 설치함으로써 우리는 조 박사의 비전, 활동, 철학 그리고 세계평화에 대한 무한한 기여를 공유하게 된다. 우리는 조 박사의 세계평화에 대한 일생의 기여와 많은 가르침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조정원 총재는 조영식 박사의 장남이다.

GCS평화상 전달식은 조 총재와 강대권 THF Asia 총재가 아즈락 난민 태권도 학생들에게 한국에서 가지고 간 초코파이 과자를 전달한 직후 있었다. 강 총재는 GCS클럽 국제본부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요 외빈으로는 WT집행위원인 UAE 자밀라 알 카시미 공주, 서정강 WT사무총장, 마가블레 마헤르 GCS호주 총재 겸 WT 집행위원, 파라 프아드 알 아사드 THF MENA coordinator, 김성재 UNHCR 한국 민간파트너십 담당, 그리고 다나 투란 전 유스올림픽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등이다.

조 총재는 “WT는 전 세계 212+1개의 회원국을 가지고 있다. +1은 전 세계 난민을 하나의 국가로 간주한다는 WT의 전 세계 난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평화는 개선보다 귀하다’는 GCS와 WT의 슬로건으로써 WT와 GCS는 세계평화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소외계층을 더욱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약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다.”

강대권 THF Asia 총재는 인사말에서 “아즈락 난민 학생들 모두 자라서 훌륭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여러분들 중에 국제 태권도대회에서 챔피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총재는 “THF Asia는 내년부터 아시아 지역 난민 지원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며, 가능하면 GCS클럽 국제본부와 WT와 함께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조정원 GCS클럽 국제본부 총재는 지난 10월 14일 태국 방콕 시암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 GCS국제대회’에서 폰차이 몽콘바닛 GCS태국 총재이자 시암대학교 총장에게 GCS평화상을 전달하고 폰차이 총장은 평화상을 조 총재와 함께 시암대학교 평화의 공원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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